영등포병원, '외상 골든 타임' 사수 NMC와 맞손‘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 위해 업무협약 체결…외상 인한 사망률 ↓, 의료 서비스 질 ↑
【후생신보】영등포병원이 외상 환자를 위한 ‘촘촘한 생명 그물망’ 구축을 위해 국가 중앙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외상센터와 ‘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역에서 발생하는 외상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을 통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외과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 체계 구축 ▲NMC 내 경증 외상 환자 영등포병원 전원, 영등포병원 내 중증 및 고위험 외상 환자 NMC 긴급 회송 체계 가동 ▲상호 간 의료정보 교류 등 외상 진료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NMC 집중되는 경증 외상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응급한 중증 환자는 NMC로 즉시 이송할 수 있는 직통 체계를 갖추게 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병원 김환희 진료부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병원이 지역 사회 외상 의료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립중앙의료원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외상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병원은 최근 고객 경험 혁신 TF를 가동하여 진료 프로세스 개선과 환자 안전 시스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외상 네트워크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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