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대전성모병원, 항암치료 전용 항암주사실 본격 운영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9/02 [17:31]

대전성모병원, 항암치료 전용 항암주사실 본격 운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9/02 [17:31]


【후생신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일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편의를 위해 항암주사실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항암주사실은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성모병원은 기존 성모관 1층 일반 주사실에서 분리해 같은 건물 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항암주사실은 14병상으로 전문 간호사들이 상주하며 환자들이 항암치료로 인한 불편이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항암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주사실 내 정체를 해소하고, 정확한 시기에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대기 일수를 줄여 치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전용 병원장은 “지역의 암 환자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암주사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별도의 공간 마련으로 검사 및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일반 주사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구분, 맞춤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