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대구광역시의사회, 2021 온라인종합학술대회 '성황'

1,000여명 회원 참여…다양한 의료정보와 코로나19 백신 강의 관심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09:05]

대구광역시의사회, 2021 온라인종합학술대회 '성황'

1,000여명 회원 참여…다양한 의료정보와 코로나19 백신 강의 관심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9/07 [09:05]

【후생신보 대구지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5일 의사회관에서 온라인으로 1,000여명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온라인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9월 첫째 주 일요일을 ‘학술의 날’ 로 정한 후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세션 1(진행 : 룸A 허성욱, 룸B 심삼도)에서는 ▲골다공증 올바르게 치료하기 : 약물 부작용 중심(서현애 대구파티마병원) ▲우연히 발견된 간기능 이상의 감별 진단법(김병석 대구가톨릭의대) 강의를 시작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 ▲노인의 약물 조절 ▲항불안제·항우울제의 처방가이드 ▲유방암 ▲이뇨제의 사용법 ▲소아 복통 진단 및 치료 ▲국내최초 팔이식 수술 ▲다이어트요법의 허와 실 ▲환자를 위한 맞춤 건강검진 ▲당뇨 고혈압 환자 운동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필수이수과목 중심으로 ▲COVID-19 백신의 종류와 특성 ▲치료제 ▲호흡기 중환자 치료 ▲약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의 응급처치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등의 필수강의와 새로 바뀐 근로기준법 ▲유튜브 병원 홍보 등의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이와함께 정오에 허성욱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정홍수 회장 인사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정홍수 회장은 “일요일 이른 시간부터 접속해주신 많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면서 오프라인으로 철저히 준비했다”며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바뀌게 되어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수술실 CCTV 설치법, 면허박탈법, 전문간호사법 등의 의권을 훼손하는 각 종 악법이 만들어지는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진료에 전념하고 계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의료정보들과 코로나19 백신 관련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평소 궁금했던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필수 이수 교육 2평점이 포함되어 의료인 면허신고를 위한 필수평점을 취득하기 위한 회원들로부터 많은 참여와 관심이 집중됐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