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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청장년층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9일부터 19일까지 10부제로 예약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8/03 [14:19]

18~49세 청장년층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9일부터 19일까지 10부제로 예약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8/03 [14:19]

【후생신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18~49세(’72.1.1.~’03.12.31. 출생) 청장년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다음 주부터 시작됨에 따라,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상세하게 안내했다.

 

9일 20시부터 19일 18시까지는 10부제를 통한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날짜별 예약 가능한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월) 20시부터 8월 10일(화) 18시까지는 18~49세 연령층 중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예약할 수 있다.

 

10부제 예약이 끝난 8월 19일(목) 20시부터는 연령대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하루씩 예약이 가능하며, 그 이후는 연령에 관계없이 9월 18일(토) 18시까지 언제든지 추가로 예약하거나,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예방접종전문위원회(위원장: 최은화 서울의대 교수)는 2일 회의를 개최하여 얀센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얀센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바이러스벡터)이고 1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50세 이상 연령층과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조기에 접종완료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7.30.)에 따라, 지난 7월 29일에 도입된 10.1만 명분의 얀센 백신을 국제항해 종사자,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필수 활동 목적출국 대상자(기업인 및 공무출장) 등에 대해 다음 주부터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 도입과 관련하여, 오늘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2만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고 되었다.

 

4일에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8만 회분은 안동공장에서 출고 예정이다.

 

이로써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90만 회분이 도입되며, 이를 포함하여 8월 중 약 2,860만 회분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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