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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뮨, DDS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착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20 [15:06]

엠디뮨, DDS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착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20 [15:06]
엠디뮨과 한림제약이 지난 19일 황반병성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 엠디뮨 배신규 대표. 

【후생신보】엠디뮨(대표 배신규)과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은 19일 엑소좀 DDS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엠디뮨은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 인체 내 세포에서 유래하는 인공 엑소좀인 바이오나노좀(Bionanosome)을 제조하는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이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 약물에 엠디뮨의 DDS 원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배신규 대표는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인 바이오나노좀 기술을 적용, 획기적 치료제가 개발돼 황반변성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반변성은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국내에는 약 15만 명가량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치료제 시장은 루센티스 등 다국적사의 항체 의약품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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