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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세레콕시브와 치료 효과 동등

내츄럴엔도텍, 동물시험 결과 발표…연구 논문 학술지 게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13 [09:44]

백수오, 세레콕시브와 치료 효과 동등

내츄럴엔도텍, 동물시험 결과 발표…연구 논문 학술지 게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13 [09:44]

【후생신보】‘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이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최근 에스트로지를 이용(저용량과 고용량)해 부종 억제 평가 동물 시험을 진행한 결과 세레콕시브와 동등 수준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연구 논문은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에 등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에서 진행됐고 세레콕시브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제다.

 

에스트로지는 백수오, 한속단 및 당귀 3가지 생약을 과학적 비율로 배합한 원료로 내츄럴엔도텍이 보유한 핵심 특허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임상을 통해 확인된 에스트로지의 폐경기 여성 관절통증 개선 작용 기전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염증으로 인해 발생된 부종이 개선됨을 확인한 것. 세포실험에서는 각각의 뿌리 추출물 보다 3가지 복합 추출물이 퇴행성 관절염 억제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자원연구센터 최철웅 팀장은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들은 관절염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백수오 등 추출물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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