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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이광용 전무, 김영희 이사 영입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05 [15:21]

올릭스, 이광용 전무, 김영희 이사 영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05 [15:21]

【후생신보】RNA 간섭(RNAi) 치료제 분야에 특화된 올릭스(대표이사 이동기)는 지난 2일 자로 이광용 전무와 김영희 이사를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광용 전무는 한국얀센, 한국화이자 등에 임상 및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로 올릭스에서는 신약들의 글로벌 임상 등 사업화 과정을 이끌게 된다.

 

김영희 이사는 비 임상 연구 분야에서 인지도 높은 인물이다. 미국 켄터키대학 및 버지니아대학 안 연구센터에서 노인성 황반변성 연구를 이끈 핵심 연구자로 일했다.

 

특히, 이 분야 석학인 J.Ambati 교수와 함께 한 연구가 Nature, Science 등 세계적 학술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 이사는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올릭스의 안과 분야 연구를 전담할 예정이다.

 

올릭스는 “이번 인사 영입으로 RNAi 치료제의 임상 단계 진입과 비 임상 연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올릭스는 현재 흉터치료제 국내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임상도 계획 중이다. 그 외 황반변성 치료제, 폐섬유화증 치료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올릭스는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달 중순 본사 및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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