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녹십자, 1Q 매출액 2,458억원…전년比 14.7%↑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4/29 [09:26]

녹십자, 1Q 매출액 2,458억원…전년比 14.7%↑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4/29 [09:26]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45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4% 감소한 109억원, 당기순이익 규모는 6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 신장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8.5% 증가한 혈액제제가 주도했다. 한국BMS제약과 공동판매하고 있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매출 가세도 성장에 한 몫 했다.

 

중남미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입찰지연과 글로벌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및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다소 줄어든 해외 부문 매출은 국제기구 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 반영 등으로 2분기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녹십자, 허은철 사장, 혈액제제, 한국BMS, 바라크루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