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스트리빌드’ 출시 눈길길리이드, 복용편의성 획기적 개선…평생 복용 환자에 새로운 치료 옵션 제공
스트리빌드는 세계 최초로 4가지 약물(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및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 300mg)을 하나에 담은 4제 1정 HIV 치료제이자 통합효소 억제제에 기반한 단일정복합제다. 식약처는 지난해 2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 HIV-1 감염 치료에 대한 효능 효과로 스트리빌드를 허가했다. 스트리빌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급여(1정당 2만 7,750원)로 출시 예정이며 유한양행과 함께 판매에 나서게 된다고 길리어드는 밝혔다. 치료 경험이 없는 초치료 국내 환자수는 대략 80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는 게 길리어드 설명이다. 스트리빌드는 이들 환자에 대해서만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트리빌드 임상을 주도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캘빈 코헨 박사가 직접 참석, 스트리빌드의 입증된 효과를 소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헨 박사는 “장기적인 약물 복용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해야 하는 HIV 환자들에게 하루 한 알 먹는 단일정복합제는 그야말로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평가했고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엄중식 교수는 “HIV 치료에 있어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는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강조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HIV 치료법 개선 및 단순화에 집중한 혁신적 R&D를 통해 전세계의 HIV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어왔다”며 “스트리빌드 출시로 길리어드의 HV 치료제 리더십이 우리나라 환자들의 치료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트리빌드는 2012년부터 미국, EU를 비롯해 캐나다, 호주, 터키, 일본에서 승인돼 사용되고 있다. 한편, 국내 HIV 시장에는 복합제 트루바다 등 3개 제품과 다수 단일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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