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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연세암병원 홍보 본격 시동

4월 말 오픈 예정…슬로건 공모전 이달 20일까지 전국민 대상 진행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14/02/06 [13:19]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홍보 본격 시동

4월 말 오픈 예정…슬로건 공모전 이달 20일까지 전국민 대상 진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4/02/06 [13:19]
세브란스가 ‘연세암병원’ 홍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암병원 명칭을 놓고 연세대 재단 이사회와의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세브란스는, 오는 2월 20일(목)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연세암병원 슬로건 공모전<사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세암병원 공식 오픈은 4월 말 예정이다.

세브란스는 연세암센터를 ▲암 환자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주고 ▲통증이 적은 맞춤 암 치료를 구현하는 병원 ▲긴 진료대기 없이 환자를 내 가족같이 살피고 ▲환자의 불안한 마음을 없애는 설명 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같은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겠다는 게 세브란스의 계획이다.
 
연세암병원이 추구하는 목표는 모든 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병원에 간절히 원하는 모든 바람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평가다.

공모전인 만큼 상금도 제공된다.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1명), 3등 30만원(1명) 수준이다. 1조 수 천 억원을 주무르는 병원치고 초라한 느낌이다.

공모 왜?

세브란스가 이처럼 연세암병원 슬로건 공모전을, 그것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앞서 진행된 메디컬 드라마 촬영을 위해 건립 중인 암병원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 사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경쟁상대라고 할 수 있는 모두가 암병원을 오픈한 상황, 후발
▲오는 4월 말 공식 오픈을 앞둔 연세암병원.
 
주자로써 “혹시 환자가 채워지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연세의료원 고위 관계자는 “연세암병원 오픈하고 환자들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없지 않다”고 우려한 바 있다.

암환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혹시 병실을 채우지 못하는 불행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이같은 두려움을 불식시키면서 전국민에게 연세암병원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암병원을 운영중인 쉽지 않은 상황, 연세암병원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세브란스의 '꿈'이 '현실화'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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