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 지키는 "엑스트라버진", 뇌 건강도 지켜준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6/04/20 [15:18]
【후생신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노화에 따라 뇌 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장내 미생물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년간 비만 또는 과체중인 55~75세 대사증후군 환자 656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올리브유의 종류와 섭취량을 조사하고 장내 미생물의 변화와 인지기능을 비교했다.
장내 세균의 다양성이 장 건강 및 대사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정제된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그룹은 점차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감소했고 그에 따라 인지기능이 저하된 것에 비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그룹은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향상됐고 그에 따라 인지기능이 개선됐다.
정제된 올리브유는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유익한 피토케미컬 성분이 파괴되지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히드록시티로솔(hydroxytyrosol)이나 올레유로페인(oleuropein)과 같은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과 피토스테롤(phytosterols), 토코페롤(tocopherols) 등 생리활성 성분이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고 신경 보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심장 건강뿐만 아니라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로비라 이 비르힐리 대학의 Jordi Salas-Salvadó 교수는 말했다.
Universitat Rovira i Virg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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