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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는 노인, "암 위험" 더 높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5/12/12 [16:58]

술 마시는 노인, "암 위험" 더 높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12/12 [16:58]

【후생신보】 음주량과 음주 빈도에 따라 각종 암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할 수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은 음주량이 많지 않아도 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1억 명에 가까운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 62의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음주량과 음주 빈도에 따라 유방암과 대장암, 간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 위암 등 각종 암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유전적 소인을 지닌 사람,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시면 암 위험이 더욱 증가했으며 나이와 인종, 교육수준, 소득수준 등이 암 위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은 음주량이 적어도 암 위험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성별과 인종, 흡연, 가족력, 유전인자, 술의 종류, 음주 시작 연령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암 위험이 증가하고 노인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 두 가지 이상의 만성 질환이 동반된 사람은 음주와 관련한 암 위험이 더욱 증가했으며 남성은 잦은 음주가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반면 여성은 잦은 음주보다 폭음이 암 위험을 더욱 증가시켰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의 Lewis S. Nelson 박사에 따르면 알코올은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와 호르몬의 변화, 산화 스트레스 등을 통해 DNA를 손상시키고 생활습관과 유전적 소인에 의해 음주로 인한 암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으며 음주가 생리학적 요인과 행동 요인, 사회적 요인과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Florida Atlantic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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