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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특별시병원행정관리자회 학술대회 성료

“사람 중심 병원경영, 현장의 지혜 공유”
200여 명 참석… 병원행정 전문가 교류의 장 마련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12/05 [14:15]

2025 서울특별시병원행정관리자회 학술대회 성료

“사람 중심 병원경영, 현장의 지혜 공유”
200여 명 참석… 병원행정 전문가 교류의 장 마련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5/12/05 [14:15]

【후생신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철종, 해인의료재단 해인요양병원 이사)는 지난달 29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 라이프사이언스홀에서 ‘사람 중심의 병원경영, 현장의 지혜를 공유하다’를 주제로 2025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철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미래 병원경영의 핵심 축으로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길 바란다”며 “사람 중심의 경영은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치열한 고민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중앙회 권영식 회장(연세의료원 인사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유공자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김경섭(동대문구지회) ▲김혁수(강북도봉구지회) ▲이현수(중랑구지회) ▲장경문(노원구지회) ▲홍인걸(성북구지회) ▲신수용(강서양천구지회)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도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병원행정 환경 속에서 각 기관의 우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사람 중심의 병원경영’을 핵심 키워드로 AI·빅데이터 시대의 미래 경영 환경 속에서 실제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집중했다.

 

먼저 노무법인 한수 최화윤 노무사가 병의원 인사노무관리 세션을 맡아 ▲근로시간·휴일제도 ▲임금·연차휴가 ▲봉직의 관련 노무 이슈 ▲징계·퇴직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등 병원 조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와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법무법인 한앤율 성리나 사무장은 ‘신경성형술·FIMS 실손보험 분쟁’을 중심으로 ▲실손보험의 구조적 맹점 ▲과도한 비급여 청구 문제 ▲보험사 대응 전략 ▲대법원 판결의 영향 ▲5세대 실손보험의 향후 전망 등을 제시하며 의료기관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리스크를 짚었다.

 

고령화 관련 세션에서는 골드만비뇨기과 잠실점 나준채 대표원장이 전립선 질환 증가 추세에 따른 ▲급여·비급여 수술 흐름 ▲병원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

 

전 부산경찰청장 김수환 전 청장은 ‘제로베이스 관점의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관리자 역할, 조직 위기대응, 원점 사고(Zero-base Think)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 정보융합진흥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7M 실천법(4Ms + 3Ms)’을 소개하며 인간 중심 의료·삶의 성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정태수 서울특별시병원행정관리자회 교육학술부회장은 한방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요양급여 ▲자동차보험 ▲산재보험 수가의 기준과 실제 심사 대응 전략을 소개해 실무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철종 회장을 비롯해 김봉두 사무국장, 서울시회 주요 임원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협회 중앙회, 경기도·충청도 등 인접 지역 회장단과 회원들도 함께해 학술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약 1,000여 명의 회원이 의료기관·의료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병원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조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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