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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김효진 교수, ISPD ‘젊은 연구자상’ 수상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10/15 [09:29]

고대구로 김효진 교수, ISPD ‘젊은 연구자상’ 수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10/15 [09:29]

【후생신보】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김효진 교수<사진>가 국제복막투석학회(ISPD)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국제복막투석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전 세계 복막투석 분야의 차세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문적 기여도와 연구의 혁신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효진 교수는 ‘복막투석 환자에서 인공지능 기반 위험 예측이 기존 임상 지표 능가 ’라는 주제의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기반 기계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복막투석 환자의 장기 예후를 예측한 것으로, 특히 5년 내 사망 위험도를 기존 임상 지표보다 더욱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환자의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을 통해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반한 복막투석 환자군에서 고위험군을 높은 정확도로 분류했으며, 기존 예측 방식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세밀한 위험군 차이를 효과적으로 포착했다.

 

김효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복막투석 환자의 장기 예후를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예측함으로써, 환자 개개인의 위험도를 정확히 분류하고 이에 최적화된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음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임상 데이터와 AI 분석기술을 결합한 연구를 지속해 복막투석 환자의 생존율 향상은 물론 삶의 질 개선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의료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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