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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플래리스’ 필리핀 수출 초읽기

수출 허가 등록 완료…대표 의약품 등 지속적 수출 확대 총력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10/13 [13:12]

삼진제약 ‘플래리스’ 필리핀 수출 초읽기

수출 허가 등록 완료…대표 의약품 등 지속적 수출 확대 총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10/13 [13:12]

【후생신보】삼진제약은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의 필리핀 수출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삼진제약의 대표 브랜드인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은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제제로 심혈관, 뇌혈관, 말초동맥질환 치료에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으로 국내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또한 ‘Drug Eluting Stent(DES) 시술 환자’에게도 처방 중이다.

 

삼진은 플래리스를 회사 대표 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2009년 국내 최초 ‘구상입자형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원료 자체 합성에 성공했고 식약처로부터 제조 및 합성 허가를 획득했다. 합성 기술은 난이도가 높아 해당 기술을 보유한 곳은 세계적으로도 한 두 곳에 불과하다.

 

현재, 삼진제약은 ‘플래리스’ 외에도 필리핀 시장에서의 제품 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항응고제 ‘엘사반 정’, 항암제 ‘페트라 정’ 등에 관한 추가 수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엘사반 정’은 올해 아제르바이잔 수출 허가를 완료하고 수출을 개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진제약 김상진 사장은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의 필리핀 진출은 삼진제약의 미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이를 교두보 삼아 주요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수출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고 이에 기반 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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