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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다, 美서 경조증 환자 1차 치료제 처방중

맥킨타이어 교수, 부광약품 ‘라투다’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서 밝혀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9/08 [17:41]

라투다, 美서 경조증 환자 1차 치료제 처방중

맥킨타이어 교수, 부광약품 ‘라투다’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서 밝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9/08 [17:41]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가 지난 6일 열린 라투타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부광약품이 최근 마련한 ‘라투다(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BK LIGHT(Latuda, One-Year In Korea: Gaining Hope Through Novel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6~7일 용산 드레곤시티에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전국 정신과전문의 100여명이 참석, 라투다의 임상 연구와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째날에는 성균관의대 홍진표 교수를 좌장으로 성균관의대 최정석 교수와 캐나다 토론토대학 로져 S. 맥킨타이어Roger S. McIntyre)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 교수는 “양극성장애 우울증 연구에서 라투다는 리튬 또는 발프로산과의 병용 또는 단독 복용 시에도 유의한 우울 증상 개선이 나타났다”며 “이 때문에 기존 치료제로 효과가 부족할 경우 라투다로 변경 투여를 고려할 만하다”고 밝혔다. 또, “실제 입원 및 외래 환자에서의 라투다 사용 증례에서는 우울 증상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저하된 인지 저하, 무기력감 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맥킨타이어 교수는 “라투다는 양극성 장애 우울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경조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위약(placebo) 대비 조증척도(YMRS)의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아 미국에서도 1stLine(1차 치료제)으로 처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트라우마를 경험한 소아청소년 환자에서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양극성 장애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둘 째 날인 7일에는 서울의대 정희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고, 서울의대 김세현 교수와 연세의대 김은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첫 번째 강의에서 김세현 교수는 “라투다는 조현병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을 통해 올란자핀과 유사한 수준의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체중 감소가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준다”면서 “실제 증례에서는 사회활동이 없고 기분에 문제가 있는 타 약제 복용 환자가 라투다 복용 시 해당 증상들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의를 맡은 김은주 교수는 “라투다는 치료제가 제한적이었던 소아청소년의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증상이 개선됐다”며 “이는 2년간의 연장 연구에서도 확인됐으며, 이때 체중 증가 등 대사 관련 지표의 변화는 정상 성장 발달기준과 차이가 없어 장기 치료에 효과와 내약성이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향후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 진료 시 더 나은 치료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라투다의 여정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중추신경계(CNS) 치료제를 제공하겠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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