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성장 저해하는 비만, 골절 위험도?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07/17 [09:31]
【후생신보】 십대에 비만과 당뇨병이 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십대 청소년기에 뼈가 급속히 성장하고 십대 초반이나 이십대 후반에 골량이 최대치에 이르고 최대 골량에 따라 골다공증을 비롯한 골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십대에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이 뼈 성장을 저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십대 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1년간 경골(脛骨)과 요골(橈骨)의 구조와 강도를 비교했을 때 비만 그룹은 골량과 골질이 정상 체중 그룹만큼 개선되지 않았고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이 뼈의 질과 강도의 증가폭을 더욱 감소시켰다.
베일러 의대 Fida Bacha 박사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이 최대 골량이 형성되는 시기에 뼈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며 십대에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이 노년에 골절과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The Endocrin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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