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생일, 정신질환 위험 높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07/16 [14:37]
【후생신보】 10~12월생은 정신질환 위험이 높다.
나이가 같아도 생일이 빠른 사람과 생일이 늦은 사람은 신체적, 정신적 발달 정도에 차이가 날 수 있으며 10~12월생은 정신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에서 출생한 4~17세 어린이와 청소년 100만여 명의 정신질환 발생률을 비교했을 때 10~12월생은 1~3월생보다 정신질환 발생률이 높았고 특히 조산 여부에 따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발생률이 20~80% 증가했다.
10~12월생은 1~3월생보다 언어 기술과 학습 기술, 운동 기술 발달이 지체됐고 조산으로 태어난 여아 중에 10~12월생은 1~3월생보다 불안과 우울증, 적응 장애 등 감정 장애 발생률이 훨씬 높았다.
노르웨이 과학기술 대학의 Christine Strand Bachmann 박사에 따르면 조산으로 태어난 어린이와 청소년은 정신 건강이 악화되거나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조산으로 태어난 어린이와 청소년 중에 10~12월생은 정신 건강이 악화되거나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
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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