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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후 지능, 생후 7개월에 예측가능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5/07/15 [17:07]

30세 이후 지능, 생후 7개월에 예측가능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07/15 [17:07]

【후생신보】 영아기 인지기능 검사로 30세 이후 지능을 예측할 수 있다.

 

전에 학습력과 추리력, 이해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능력 ‘GCA(general cognitive ability)’은 대부분 어릴 때 결정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으며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영아기 인지기능 검사로 30세 때 전반적인 인지능력을 예측할 수 있다는 논문이 게재됐다.

 

대규모 쌍둥이 연구 ‘Colorado Longitudinal Twin Study’에 참가한 1,098명을 대상으로 생후 7개월에 어휘력과 주어진 과제를 끈기 있게 해결하는 능력, 새로움에 대한 선호성 등 7가지 인지능력을 평가하고 30세 때 인지능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생후 7개월에 인지능력 평가 점수가 30세 때 인지능력 평가 점수 중 13%에 기여했으며 특히 생후 7개월에 새로움에 대한 선호성과 과제 지향성이 30세 때 인지능력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가 100%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와 유전자가 50% 동일한 이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7세 때와 30세 때 인지능력을 비교하고 일란성 쌍둥이 그룹이 이란성 쌍둥이 그룹보다 7세 때와 30세 때 인지능력이 비슷하다면 환경인자보다 유전인자가 인지능력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혈액과 타액에 DNA를 분석하고 유전인자가 30세 때 전반적인 인지능력 ‘GCA’ 중 50%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0세 때 전반적인 인지능력 ‘GCA’ 중에 10%는 1~2세 이전 환경인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대학의 Daniel Gustavson 교수는 생후 7개월에 인지능력이 결정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영아기에 간단한 검사를 통해 30년 후 인지능력을 예측할 수 있으며 영유아기 환경이 인지능력에 장기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녀의 성장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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