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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 박주현 교수팀, 아태 원발성 간암 전문가 학회서 수상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7/15 [16:40]

고대안산 박주현 교수팀, 아태 원발성 간암 전문가 학회서 수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7/15 [16:40]

【후생신보】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사진>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고베 포트피아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원발성 간암 전문가 학회(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Conference, 이하 APPLE 2025)에서 Best Abstract Award를 수상했다.

 

APPLE은 간암 분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술교류를 진행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행사이다.

 

이번 APPLE 2025에서는 국제적으로 수백 편의 초록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 가장 우수한 상위 3편의 초록애 Best Abstract Award가 수여됐다.

 

박주현 교수팀은 '체질량 지수(BMI)와 담관암 발생 위험 간의 관련성'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만과 담낭암 위험 간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비만과 담관암 위험 간의 연관성에 대한 근거는 매우 부족했다.

 

이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952만여 명 대규모 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중등도 비만(BMI 25.0~29.9 kg/㎡) 및 고도 비만(BMI 30 kg/㎡ 이상)이 정상체중 대비 담관암 발생 위험을 각각 1.23배, 1.40배 높인다는 것을 밝혔다. 반면 저체중군은 정상체중군에 비해 담관암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이 담관암 발생의 중요한 위험요인임을 확인했다"며 "조기에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담관암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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