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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발병, 성격 특성과 관련 있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5/06/23 [10:51]

우울증 발병, 성격 특성과 관련 있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06/23 [10:51]

【후생신보】 흔히 발생하는 정신질환이 성격 특성과 관련이 있다.

 

에든버러 대학의 René Mõttus 교수가 에스토니아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1만6,000여 명의 자료 분석을 통해 흔히 발생하는 정신질환이 성격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평소 본인과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외향성과 신경증성, 친화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 성실성 등 성격 특성과 당황스러움을 느끼는 경향과 안심을 추구하는 경향, 남을 돕는 경향을 평가하고 우울증과 불안증, 공포증 등 정신질환 발생률을 비교했을 때 정신질환 발생률 중에 25%는 성격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 건강 문제와 공포와 불면, 피로, 부주의, 과다활동 등의 발생률을 비교했으며 정신 건강 문제 발생률이 높은 사람은 신경증성과 친화성이 강하고 성실성이 낮은 경향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격 특성을 지닌 사람이 정신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 반대로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 중에 상당수는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격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University of Edinbur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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