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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매출 1조 5,377억 원, 영업이익 4,354억 원 기록…연내 신제품 출시 계획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1/23 [11:47]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매출 1조 5,377억 원, 영업이익 4,354억 원 기록…연내 신제품 출시 계획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1/23 [11:47]

【후생신보】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이하 삼바)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삼바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 5,377억 원, 영업이익은 매출의 30% 정도인 4,35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51%, 영업이익은 112% 각각 증가했다. 삼바의 2023년 실적은 매출은 1조 203억 원, 영업이익은 2,054억 원 이었다.

 

삼바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판매 성과로 높은 성장을 일궜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세계 최대 미국 시장 공략을 필두로 제품 판매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바는 현재 국내서 9종, 유럽에서 8종, 미국에서 4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해 2종(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의 바이오시밀러가 추가로 출시된 예정이다. 이들 제품 판매를 위해 산도스, 테바와 파트너십 계약도 이미 끝낸 상태다.

 

삼바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헬스케어를 포함한 국가 재정 지출 감소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바이오시밀러가 기존 의약품을 대체할 합리적 대안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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