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12/04 [10:04]
【후생신보】 한양대병원이 심장 수술 잘하는 병원임을 재차 입증했다.
4일 한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다른 부위의 동맥 혹은 정맥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수술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퇴원 후 30일내 재입원율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CABG 수술 총 건수 ▲Isolated CABG 수술 총 건수 ▲내흉동맥(IMA)를 이용한 CABG 수술률 등을 평가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춘 본원은 시술과 수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관상동맥우회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안전하고 우수한 수술 결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등 진료과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근경색 및 협심증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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