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135명뿐…유세 기간 연장해야”
박영달 약사회장 후보 기자회견 개최
기존 약국 방문 기한 12월 2일→ 12일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11/29 [08:07]
【후생신보】 우편투표 희망자가 135명에 불과하다는 점과 관련해 약국 등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선거 기간 조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28일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기호 3번 박영달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무자격자 판매 및 선거 기간 연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우선 선거 규정과 관련해서는 우편 투표 신청자가 0.4%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며 회원을 방문해 선거 유세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했다.
박 후보는 “우편투표 의향 설문 결과 3만6000여 명 중 신청자는 135명뿐”이라며 “선관위에 회원 방문 기간 연장을 건의한다”고 요청했다.
선거 규정에 따라 후보들은 12월 3일부터 회원 방문이 금지된다. 이와 관련 박 후보는 “12월 12일까지 방문 기한을 연장하든 지부별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은 추후 선관위에 해당 사안을 정식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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