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한국항공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 체결
교류·협력 통한 상호발전 및 구성원 복지증진 노력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11/13 [11:23]
【후생신보】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2일 오후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와 공동발전 및 구성원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 5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왕준 이사장, 김진구 병원장, 신혁재 진료부원장과 허희영 총장,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 황완식 학생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와 신뢰를 통한 상호발전에 협력하고,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 및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명지병원은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안내 및 생활 건강정보 제공 ▲건강 증진 및 진료편의 등을 지원하고, 한국항공대는 ▲대학원 진학 시 장학 혜택 ▲평생교육 등 대학 운영 프로그램 참가지원 ▲학술정보관 및 항공우주박물관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허희영 총장은 “고양특례시 관내에 위치한 우리 대학과 명지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적 관계를 구축하고, 구성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명지병원이 가진 혁신적인 의료시스템과 한국항공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구성원의 실질적인 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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