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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이은정 간호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09:48]

고대 구로병원 이은정 간호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10/25 [09:48]

【후생신보】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 이은정 간호사<사진>가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 표창도 수여하고 있다.

 

이은정 간호사는 2008년부터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원내 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기획을 통해 호스피스와 완화의료를 홍보해 왔다.

 

특히,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과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앞장서는 등 호스피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온 공로로 올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은정 간호사는 “먼저 이번 표창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구로병원 완화의료 센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호스피스 간호는 환자와 가족이 안락한 마지막 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호스피스 제도를 더 알리고, 앞으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사용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편한한 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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