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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경기남부 연합 ‘사진 전시회’ 개최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0/15 [13:24]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경기남부 연합 ‘사진 전시회’ 개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10/15 [13:24]

【후생신보】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2024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 17개 호스피스전문기관 연합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23~27일까지 5일간 수원 해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호스피스 대상 환자 및 가족들의 소중한 일상과 그 곁을 함께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의 생생하고 진솔한 호스피스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밖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생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숭고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좀 더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말기 환자의 존엄한 생애말기돌봄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김용선 시인의 시집 ‘오늘도 너라서’의 여러 시(詩)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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