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서준영 과장, 국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10/04 [08:27]
【후생신보】 서준영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사진 오른쪽)과 내과 김하영 의료진이 2024 국제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KSGE Days 2024)에서 우수 포스터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준영 과장은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의 임상 결과에 대한 근감소증의 영향’에 대해 구연 발표했다.
서 과장은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로 근감소증이 있는 환자들의 비율이 증가해 사회에서도 근감소증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취급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실로 내원하는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에게서 기존에 알려진 여러 가지 예측 인자들과 더불어 환자의 근감소증의 유무가 소화성 궤양 환자의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내과 김하영 의료진은 ‘복강경 담낭 절제술로 치료받은 환자의 급성 괴저성 담낭염 초음파 예측 인자’에 대한 논문(교신저자 서준영)을 발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만40세 이하 연구자가 제출한 초록 중 우수한 점수를 받은 소수의 연구자에게 수여되고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득점의 우수 초록에 대한 발표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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