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김형철, 순천향의대)가 지난 28일 강원도 양양군 보건소에서 '온 가족 초음파'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복부, 혈관, 유방, 갑상선 초음파로 세분화돼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인 외과초음파학회의 이번 무료 검진에는 11명의 외과 전문의가 참여, 복부, 혈관, 유방, 갑상선 및 항문 직장 초음파로 세분화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한 결과, 정상 소견 158건, 추적 관찰이 필요한 124건, 즉시 조직 검사나 수술이 필요한 31건을 포함한 이상 소견 155건이 발견됐다.
추가 진료가 필요한 31명의 환자들은 보건소를 통해 상급병원으로 연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전체 검진 환자의 약 10%에 해당된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 김형철 회장(순천향의대)은 “우리 학회가 매년 초음파 무료 진료를 시행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양양군까지 온 여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토요일에도 운영 중인 병원을 임시 휴업하고 무료 진료에 참여한 개원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총무이사 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는 "대부분의 학회는 학술대회를 통한 교육과 강의가 주된 활동이지만, 우리 학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학회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초음파 무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속된 이 행사는 대규모 초음파 검진을 시행해 온 유일한 사례로, 학회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초음파 회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업체와 인력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료 진료에는 알피니언, 삼성메디슨, 지멘스, GE, 유아이엠디, 케이디 메디케어, 신한씨스텍 등의 초음파 업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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