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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와기린, APAC 구조 조정 단행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14:49]

쿄와기린, APAC 구조 조정 단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8/05 [14:49]

【후생신보】쿄와기린(대표 미야모토 마사시)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태평양(이하 APAC) 지역의 사업 구조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쿄와기린 APAC는 쿄와기린 차이나 파마슈티컬즈의 지분을 신규 설립되는 특수목적회사로 이전하고 이후 특수목적회사의 모든 지분을 홍콩 윈헬스 파마그룹(이하 윈헬스, 대표 Jack Wang)에 매각할 예정이다. 주식 이전 일자는 오는 9월 30일이다.

 

이로써 쿄와기린 차이나는 쿄와기린 그룹 자회사에서 떨어져 나가게 됐다. 쿄와기린은 이날 윈헬스와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쿄와기린은 특수목적회사와 기존 의약품 포트폴리오 상용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윈헬스와 글로벌 제품인 크리스비타, 포텔리지오 상용화 라인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중국을 제외한 한국,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마카오 등 APAC 6개국에서는 DKSH 홀딩스와 기존 의약품 포트폴리오 상용 권리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다.

 

쿄와기린의 APAC 구조조정으로 한국 지사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지사는 청산 예정이고 우리나라 역시 일부 직원이 DKSH에 고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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