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정우백 교수,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 선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7/11 [10:32]
【후생신보】 정우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정 교수는 “심장종양학연구회는 지난 8년간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암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며 “향후 국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Factsheet 발간, 진료지침 제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심혈관질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족했고 2020년 4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전했다. 이후 2023년 International Cardio-Oncology Society의 Korean Chapter로 공식 지정돼 국제학술교류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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