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9일 오후 2시, 남양주 관내 위치한 ‘빛누리 장애인 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과 함께 ‘카자흐스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증식’을 열고 (기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활용품을 기증받았다.
물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디퓨저 등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것들이며, 빛누리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됐다.
현대병원은 7월 20일부터 27일로 예정된 ‘2024 딸띄고르간 해외 의료봉사’에 가져가 현지에서 나눌 예정이다.
빛누리 윤혜숙 원장은 “현대병원과 함께 봉사에 동참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빛누리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올해 현대병원과 ‘의료 소외계층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기관으로 지역 내 장애인 치과 치료 사업에도 동참 중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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