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이 최근 호흡기 질환 천연물 신약 ‘브론패스정’에 알루알루(Alu-Alu)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포장을 내놓았다.
브론패스정은 기관지 염증에 사용돼 온 청상보하탕 성분 중 6가지 약재(숙지황, 목단피, 오미자, 천문동, 행인, 황금)와 함께 기관지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백부근을 첨가한, 복합 생약 추출물 성분의 호흡기 질환 치료제다.
급성기관지염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는 브론패스정은 낮은 부작용과 우수한 내약성,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른 천연물 성분 치료제가 시럽인 반면 정제로 돼 있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여러 추출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들어 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알루알루 포장은, 수분 차단성이 우수하고 밀봉성 및 내용물 보존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정제의 대표적인 포장 방식인 PTP 포장보다 더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알루알루 포장에 더해, “30정 블리스터 팩이라는 추가 선택지를 제공, 한층 더 일선의 편의성과 요구에 충실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항염증 효과 외 브론패스정의 적응증 확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 추가 임상이 진행 중이다.
또, 방사선 치료이후 발생하는 방사선 유도성 폐섬유화증의 예방 및 치료 목적 임상을 진행, 급성기관지염뿐만 아니라 중증 폐질환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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