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박재현 교수, 시민 건강강좌 진행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06/13 [09:49]
【후생신보】 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시민건강을 위해 소통하고 있다.
박재현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6월 5일 2시 구리시 보건소 지하대강당에서 ‘뼈 건강과 근육 건강을 위한 운동’이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과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건강강좌다.
참여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해당 주제와 관련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접수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교수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한다는 소문과 홍보로 인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강의가 끝날 때까지 소중한 정보를 들으려는 참여자들의 눈빛이 매우 밝게 빛났다는 의견이다.
앞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시민건강을 위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건강강좌(유튜브)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지식과 건강 정보 전달에 기여해왔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재현 교수는 뼈와 근육의 상관관계와 골다공증 등 시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과 잘못된 자세 등 앞으로 뼈 건강을 위한 생활 실천 방법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쉬운 표현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질문들을 하나하나 답변해가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고 관심과 성원 속에 이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질의응답 시간이 모두 끝난 후에도 줄을 서서 궁굼한 사항을 물으려는 참석자들도 다수가 있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의학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주제로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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