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과 국민건강 증진 및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MI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건강증진 활동 △사회서비스 분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사회공헌 공익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보완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ESG 사업 협력 등을 통해 민간의 자원을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곳곳에 연결해 ‘민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진흥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KMI 재단본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과 KMI ESG운영총괄단 이태근 상임위원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의 역할과 공조 체계를 통한 사회서비스 진흥에 대해 논의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의료서비스 품질 고도화,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등 기관의 본업과 강점을 살린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으로 국민의 평생 건강관리 파트너로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 △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해 전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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