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의료 소모품 제조 공급업체인 NTI(대표 박현)가 26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에 1,5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기부했다.
박현 대표는 이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찾아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정재 병원장을 만나 아기띠(베이비캐리어) 50개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정재 병원장은 “육아 중인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 대표는 “순천향대병원은 1988년 의학전문기자로서 첫 출입처로 인연을 맺은 곳이고, 순천향이라는 병원 이름에 맞게 환자 사랑과 해외 의료봉사에 앞장서 온 점에 크게 공감해 왔다”며 “조금이나마 병원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NTI는 병원을 가장 잘 아는 회사를 모토로 수술포와 수술가운, 마스크, 널스캡 등 수술 관련 소모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회사다. 박 대표는 지난 7월부로 병원협회에서 정년퇴임 하고 NTI 대표로 취임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정재 원장, 박현 대표, NTI, 아기띠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