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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Q 매출 1,407억·영업이익 179억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8/08 [11:03]

휴온스, 2Q 매출 1,407억·영업이익 179억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08/08 [11:03]

【후생신보】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07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 당기순이익 14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64.5%, 98.2% 증가한 것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

 

2분기는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 매출 66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뷰티∙웰빙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신제품 ‘메노락토 프리미엄’과 ‘전립선 사군자’ 출시 효과를 톡톡히 보며 매출액 200억 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12.7%를 기록했다. 의약품 해외수출 확대, 건기식 온라인 판매 증가, 자회사 흑자전환에 힘입어 수익성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사는 “올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휴온스는 글로벌 수출 확대전략을 바탕으로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내실경영에 힘쓰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제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 성장을 이끄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창사 이래 최초로 중간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중간배당금은 주당 300원으로 오는 25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 주당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보다 최소 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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