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한국쿄와기린(대표 이상헌)은 새로운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캡슐(주성분 : 구연산제이철수화물, 이하 네폭실)’이 7월 1일부로 급여 출시됐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 허가 26개월 만의 일이다.
네폭실의 상한금액은 캡슐당 377원으로 기존 치료제보다 저렴하다. 제형도 캡슐로 복약 순응도 역시 개선됐다는 평가다.
급여기준은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ESRD) 중 인 제한 식이요법에도 불구하고, 혈중 인(P) 수치가 5.5mg/dL 이상인 경우 투약다. 유지요법의 경우 혈중 인(P) 수치가 4.0mg/dL 이상에서 인정되며, 알루미늄 함유 제제와 같이 투여가 불가하다.
네폭실은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비칼슘 기반 철분계 인결합제다.
쿄와기린에 따르면 네폭실은, 비교약제와 동등한 유효성을 보이면서 체내 흡수되는 3가철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투석환자의 빈혈 교정에 추가적인 장점이 있다.
특히, 임상시험을 통해 인 조절효과 뿐 아니라 대상 환자의 조혈호르몬, 철분주사제 사용 용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쿄와기린 이상헌 대표는 “네스프, 레그파라 이후 새로운 인결합제 네폭실캡슐이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고인산혈증 환자들의 인 조절과 우수한 내약성을 제공했다”며 “새로운 치료 옵션을 통해 Life changing value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산혈증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전해질 대사 장애로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인산혈증을 의미하며, 혈중 인 농도는 식이 제한 및 적절한 투석요법, 인결합제를 통해 조절 가능하다.
혈중 인 농도의 증가는 사망률 및 심혈관계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어 적절 인 농도로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혈액투석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빈혈로 인해 이들에겐 조혈호르몬이나 철분제 투여가 많이 동반된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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