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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제천공장 주사제 신규라인 도입

오는 2025년 3분기 가동 목표…바이알 라인 생산 능력 2.5배 향상 전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10:06]

휴온스, 제천공장 주사제 신규라인 도입

오는 2025년 3분기 가동 목표…바이알 라인 생산 능력 2.5배 향상 전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11/28 [10:06]


【후생신보】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제천공장 주사제 생산라인을 증설, 오는 2025년 3분기경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4개 제품이 미국 FDA ANDA 허가를 받으며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cGMP급 제조시설을 구축하고자 증설을 결정했다. 증설되는 주사제 신규라인은 바이알 1개 라인, 카트리지 1개 라인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5억 원이 투입되는데 이로써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 라인 생산 CAPA 보다 2.5배 늘어난 7,300만 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라인은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5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기존에 위탁했던 의약품의 자체 생산 전환과 신규 품목 출시를 통해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최신 설비의 신규 주사제 라인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고도의 제조시설과 cGMP급 환경을 구축해 휴온스의 미래 혁신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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