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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위험 높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0/05 [11:24]

흡연,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위험 높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2/10/05 [11:24]

흡연이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코로나19가 중증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가 있었으며 캘리포니아 대학(UC Davis)에서 흡연이 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1986~1989년에 건강한 성인 399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행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British Cold Study에서 코로나바이러스 229E를 포함해서 5가지 일반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에 노출시켰을 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았다.

 

코로나바이러스 229E 감염증은 흡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229E가 인체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흡연이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위험과도 관련이 없다고 볼 수는 없으며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금연 정책을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을 줄여야 할 것이다.

 

UNIVERSITY OF CALIFORNIA - DAVI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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