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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축하·환영’

간호조무사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마련 및 부당대우, 차별 상황 개선 이뤄주길 희망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2/10/05 [16:19]

간무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축하·환영’

간호조무사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마련 및 부당대우, 차별 상황 개선 이뤄주길 희망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10/05 [16:19]

【후생신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조규홍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등 간호조무사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했다.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복지부 장관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간무협은 5일 조규홍 신임 복지부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보건의료계를 이끌어갈 수장이 정해진 만큼 장관 공백으로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들이 빠르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고령화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필수 간호인력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부당대우, 차별 등이 함께 해소되기를 기대했다.

 

간무협은 이를 위해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등 간호조무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초고령시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간호인력으로서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인력이 처한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모두가 더 나은 상황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간무협은 “신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취임사에서 보건복지부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부처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간호인력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써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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