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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국내 최초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신기술 첫 공개

실손보험 자동 청구, 자동으로 본인 진료기록 검색 후 실손보험 청구하는 시스템 구현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9/29 [17:11]

레몬헬스케어, 국내 최초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신기술 첫 공개

실손보험 자동 청구, 자동으로 본인 진료기록 검색 후 실손보험 청구하는 시스템 구현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9/29 [17:11]

【후생신보】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 참가해 스마트 헬스케어 및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첫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올해 스마트병원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병원 의료정보 등 최근 병의원 현장에서 부각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집중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전시회다.

 

이와 관련 레몬헬스케어는 병의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에 필요한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 ‘레몬케어’ △모바일 진료비 간편·자동결제 시스템 ‘레몬패스’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시 첫 날 선보인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의료 마이데이터 기술 고도화로 실손보험 청구 프로세스를 하이패스처럼 자동화하는 가장 진전된 인슈어테크다. 사용자가 환자번호 및 개인식별정보를 등록하면, 병원 진료기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청구 가능한 실손보험을 찾고 보험 청구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하는 혁신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기존보다 더욱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는 물론 실손보험금 수령 예상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병의원 전산담당자와 보험사 등 관계기관의 업무 편의성이 증대된다. 레몬헬스케어는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시스템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며 향후 여러 핵심 병원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진료비 간편·자동결제 시스템 ‘레몬패스’도 진료비 수납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 받았다. 이는 △병원 모바일 앱(레몬케어)을 통한 인앱 결제 △진료 후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한 결제 △앱이나 병원 창구에서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두면 진료 후 자동 결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전시회 2일차에 열리는 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에서 레몬헬스케어의 신재용 이사는 ‘데이터 오너십으로 완성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앱 플랫폼’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의료 데이터의 자기결정권 확대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 및 산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레몬헬스케어 플랫폼이 의료 마이데이터 분야에서 어떻게 선도적 역할을 해왔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실손보험금 청구 시스템은 기존 종이서류로 청구하는 1세대, 모바일 앱으로 청구를 하는 2세대를 넘어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신기술로 청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3세대로 진화했다”며, “인슈어테크 및 마이데이터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 확대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및 마이데이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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