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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웅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1상 승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8/12 [10:25]

美, 대웅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1상 승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8/12 [10:25]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대웅은 이번 임상을 통해 DWP21338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확인하게 된다. 올해 4분기 시작되는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단회․반복 투여로 진행 예정이다.

 

DWP213388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표적 치료제로 전임상 단계에서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해 DWP213388 등 다양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연 평균 4.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530억 달러(한화 약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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