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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美 ‘트리페릭주’ 국내 시판 허가 획득

국내 판권 확보로 신시장 확대 예상…철분을 트렌스페린에 직접 전달 기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09:46]

제일약품, 美 ‘트리페릭주’ 국내 시판 허가 획득

국내 판권 확보로 신시장 확대 예상…철분을 트렌스페린에 직접 전달 기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1/13 [09:46]

【후생신보】제일약품은 혈액 투석 중 철분 보충 제제인 ‘트리페릭주(성분명: 시트르산피로인산철황산나트륨공침물수화물)에 대해 식약처의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혈액 투석 의존적 만성 신부전 성인 환자의 헤모글로빈 수치 유지를 위한 철분보충요법제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것.

 

트리페릭주는 지난 2020년 3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아 미국 내 판매중인 약제로 국내에서는 판권을 확보한 제일약품이 올해 중순부터 정식 유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신장학회 혈액투석 진료지침에 따르면 혈액 투석으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에게는 철분제 또는 조혈호르몬제(ESA)가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철분제로는 저장철(ferritin)의 증가로 인해 심혈관 질환, 감염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반해 트리페릭주의 경우 새로운 기전의 철분보충요법제제로 철분의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트렌스페린(transferrin)에 철을 즉각 전달해 저장철의 증가 없이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산성을 증가시켜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신장내과 전문의는 “새로운 기전의 트리페릭주을 통해 조혈호르몬제 및 기존 철분제 사용 감소 효과뿐 아니라 혈액 투석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리페릭주은 앰플 형태로 국내 유통된다. 앰플 뚜껑을 제거한 후 니들, 시린지 등을 이용, 투석 시 별도의 라인을 통해 투여한다. 매 혈액 투석 시 앰플 1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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