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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올루미언트, ‘꿈꾸는 밤’ 심포지엄 진행

임상 경험 공유 뿐 아니라 임상 연구․실제 임상 경험 통한 효과․안전성 정보 전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0:45]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올루미언트, ‘꿈꾸는 밤’ 심포지엄 진행

임상 경험 공유 뿐 아니라 임상 연구․실제 임상 경험 통한 효과․안전성 정보 전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1/29 [10:45]

 【후생신보】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25일 자사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국내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꿈 꾸는 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루미언트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을 승인받은 최초의 JAK 억제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꿈 꾸는 밤’은 올루미언트가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꿈 꾸는 밤’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심포지엄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조상현 회장(인천성모병원 피부과)을 좌장으로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가 올루미언트의 국내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EASI로만 평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 및 관리 목표는 주요 질환 부담인 가려움, 통증, 수면, 삶의 질과 장기간 질병 관리를 포괄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교수는 “올루미언트는 경구제이며, 1시간 내로 빠르게 흡수되고, 반감기가 12.9시간 내로 생물학적제제 대비 짧은 등의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중등증 및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이라고 소개했다.

 

또, “실제 임상 현장에서 중증 가려움증을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 머리와 목에 습진이 있는 환자, 생물학적제제 치료 불응 환자, 면역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 등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아토피피부염 환자군에서 올루미언트 치료 시 의미 있는 예후를 관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훈 교수는 올루미언트의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해 강조했다. 이 교수는 “대부분의 연구 결과에서 올루미언트 투여 시 위약 대비 주요 심혈관계 질환, 악성종양,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위험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최근 올루미언트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영역에서 최대 9.3년의 장기 효과·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 만큼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도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올루미언트는 아토피피부염 분야 의료진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지난 5월 출시 이후 많은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빠른 증상 개선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릴리는 가려움증, 수면 장애 등으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올루미언트를 통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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