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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21 핑크리본 캠페인 비대면 행사 개최

전문의들의 무료 강의 및 상담 통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1/11/08 [14:29]

전북대병원 2021 핑크리본 캠페인 비대면 행사 개최

전문의들의 무료 강의 및 상담 통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11/08 [14:29]

【후생신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의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1991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방암 행사 주최 측이 참가자들에게 핑크리본을 나눠 주면서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슴의 자유를 대변하는 유방암 예방의 상징이 됐다.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는 전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워 비대면 생중계 방송이 이뤄졌다.

 

유튜브를 활용한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 원인(안하림 교수)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강상율 교수) △유방암 치료 후 건강관리(윤현조 교수) 등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고, 유방갑상선외과 정성후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전문의들이 라이브방송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암치료 후 암생존자가 직면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암생존자통합지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유방·갑상선외과 정성후 교수는 “유방암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바른 이해로 유방암 환우들의 재발을 막고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핑크리본 캠페인 라이브방송은 유뷰트에 업로드 된 영상을(https://www.youtube.com/watch?v=iJNVz2TqMEs&t=4348s) 통해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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