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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향남공장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

의약품 NDMA 검출 분석 능력 인정받아…선도적 불순물 관리 가능 평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0/25 [10:46]

삼진제약, 향남공장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

의약품 NDMA 검출 분석 능력 인정받아…선도적 불순물 관리 가능 평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0/25 [10:46]

【후생신보】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향남공장 품질 센터가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인정번호: KT983)’으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SO/IEC 17025‘는 ‘국제 표준’ 및 ‘국내 부합화표준’에 의거 적합한 기업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적 능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경영시스템’의 문서화와 검토, 위기 관리,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적 처리, 측정 불확도(uncertainty-측정값의 불확실성) 평가, 방법의 유효성, 데이터 및 정보관리 통제 등의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인증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삼진이 이번에 인정을 획득한 범위에는 최근 제약계 이슈인 ‘니트로사민’ 불순물(NDMA) 검출 분석 능력에 대한 분석법이 포함됐다.

 

삼진은 국내 최초로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인 영국 LGC사가 주관하는 ‘숙련도 시험’에 참여하여 ‘만족’ 판정을 받아내면서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삼진의 대표 품목인 ‘플래리스 정(클로피도그렐황산염)’의 정량시험, 용출시험 및 확인 및 순도시험 시험 수행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 발행도 가능하게 됐다.

 

삼진제약 장홍순 대표이사는 “이번 인정을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이 확보됐으며 국제표준규격에 부합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공신력 있는 시험성적서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 불순물 관리 분야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 이에 대한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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