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모더나 백신, 델타 변이 입원 예방효과 95%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13 [10:29]

모더나 백신, 델타 변이 입원 예방효과 95%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09/13 [10:29]

코로나19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백신 접종의 유효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에 실려 갈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자료가 발표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기 전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보다 코로나 19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에 실려 갈 가능성이 5~7배 높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 지난 6~8월에 미국 내 9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환자의 자료를 분석했을 때에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보다 코로나 19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에 실려 간 경우가 5~7배로 많았다.

 

또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한 시기에 백신의 효능을 비교했을 때 18세 이상 성인이 코로나19로 입원할 가능성을 줄이는데 있어서 모더나 백신은 95%의 효과를 보였고 화이자 백신은 80%의 효과를 보였으며 얀센 백신은 60%의 효과를 보였다.

 

델타 변이가 유행하는 시기에 75세 이상의 노인이 코로나 19로 응급실에 실려 갈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를 비교했을 때 모더나 백신은 92%의 효과를 보였고 화이자 백신은 77%의 효과가 있었으며 얀센 백신은 65%의 효과를 보였다.

 

Regenstrief Institute.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