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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모더나 코로나 백신 12세 이상 투여 허가변경 착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7:21]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 백신 12세 이상 투여 허가변경 착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7/27 [17:21]

【후생신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녹십자사(社)가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투여 연령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허가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녹십자가 허가변경을 신청하 근거는, 12세~17세 청소년 3,732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수행한 임상이다. 해당 임상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면역원성을 비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이번 변경신청에 대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라며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23일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12세~17세에 대한 접종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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