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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보건산업 월간 수출 20.3억 달러 전년 대비 15.1% 증가

보건산업 누적 수출 최단기간 내 100억 달러 돌파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09:31]

5월 보건산업 월간 수출 20.3억 달러 전년 대비 15.1% 증가

보건산업 누적 수출 최단기간 내 100억 달러 돌파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6/22 [09:31]

【후생신보】 5월 보건산업 월간 수출액이 20.3억 달러로 전년대비 15.1% 증가한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1년 5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5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0.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하였고, 산업별로는 화장품(8.0억 달러, +41.8%), 의약품(7.2억 달러, △7.4%), 의료기기(5.1억 달러, +21.1%) 순이었으며, ’21년 1~5월까지 보건산업 누적 수출은 역대 최단기간 내에 100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보건산업 수출은 ’19.9월 이후 여전히 21개월 연속(’19.9월~’21.5월)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의약품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5.5억 달러, +45.4%), 독일(2.3억 달러, 17.7%), 미국(2.0억 달러, △9.7%), 일본(1.6억 달러, △9.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국 순위는 크게 변동이 없었으나, 태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수출이 모두 증가하며 순위가 크게 상승해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제품류’(3.9억 달러, +54.9%), ‘면역물품’(3.1억 달러, +135.7%), ‘기타 인체세정용’(1.7억 달러, +35.3%)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화장용제품류’가 2개월 연속 수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 수출은 점차 코로나19 이전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21.1~5월)은 103.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2.9% 증가하였으며, 산업별로는 의약품(39.8억 달러, +29.3%), 화장품(39.0억 달러, +35.7%), 의료기기(24.9억 달러, +34.5%) 순을 기록했다.

 

진흥원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은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증가폭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기저효과 없이 10%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금년 5월까지 월평균 수출 20억 달러를 상회하며 최단기간 내에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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